2024 티오더X인프콘 그날

IT인의 축제에 참여한 티오더, 준비 과정부터 행사 당일까지 모든것

2024 티오더X인프콘 그날
INFCON 2024 🎶

“성장에 연결을 더하다! 프로덕트를 만드는 사람들이 모이는 축제”라는 슬로건에 맞게 정말 어마어마한 규모의 행사였습니다. 지난 2년간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대표적인 IT인의 축제로 자리매김한 인프콘!

2024년 8월, 인프콘이 한층 더 풍부한 세션과 프로그램으로 돌아왔다고 하는데요, 올해는 개발자, PM/PO, 디자이너 직군을 아우르며 더 넓고 깊이 있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고 합니다!

올해로 벌써 세 번째! 진행되는 인프런이 만드는 IT인의 축제 인프콘 행사에 저희 티오더도 참여하였습니다.

콘퍼런스 당일 정말 많은 분들이 방문해 주셔서 북적 북적 하네요👥

안녕하세요 채용팀 임현용입니다.🤗

2024년 8월 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COEX 그랜드볼룸&아셈볼룸에서 IT 기술 교육 플랫폼 인프런이 개최한 오프라인 콘퍼런스 ‘인프콘 2024’이 열렸습니다.

티오더 부스에서 빛이나네요☀️

테크 회사에 티오더가 빠진다? 절대 안 되죠, 이번 행사는 채용팀만 아닌 개발, 디자이너, PM 분들도 같이 출동하였습니다! 😎

소프트웨어 개발을 비롯해, 디자인 등 프로덕트 개발에 참여하는 현업인들이 많이 참여하며, 신청자가 많아 유료 행사임에도 추첨을 통해 콘퍼런스 참가자를 선발하고 있는데요, 저희도 CTO(엄태욱)님의 입사와 함께 테크 회사로서 입지 공고화 및 테크 회사로서 티오더의 채용 브랜딩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2024 인프콘 참여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콘퍼런스 사전 신청 인원만 1만여 명, 현장에는 무려 1900여 명의 참가자들이 모이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하는데요, 준비 과정부터 행사 당일 분위기까지 지금부터 공개합니다!

다시 한번 보아도 스티커는 너무 만족스럽네요 🎀 스티커를 보는 분들이 모두 하나만 달라고~~~ 달라고~~~ 조르셨는데 인프콘에서 오픈하려고 꼭꼭 숨기고 숨겼습니다.

2024년 4월, 인프콘 2024 참여가 확정되고 채용팀은 정신 없는 4개월을 보냈습니다.

첫 개발 관련 행사 참석인 만큼 만족스러운 행사를 만들기 위하여 매주 운영기획 미팅을 진행하였고, 회의 때마다 좋은 아이디어들이 많이 나와 매주 새롭게 행사 운영을 기획하고 수정하며 하루하루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갔습니다.

참여가 확정되면서 제일 먼저 신경 쓴 부분은 굿즈였는데요, 참가자분들께 나눠드릴 굿즈도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고, 어떤 굿즈를 나눠드려야 티오더를 더 오래 기억하고 기분 좋게 받으시고 활용도 있게 사용하실지 고민 고민 후 티오더의 아이덴티티와 매너티 캐릭터를 활용한 "스티커"로 확정이 되었습니다.🙆‍♀️

역시 굿즈는 스티커가 최고죠. 노트북이나 태블릿 등에 부담 없이 붙일 수 있도록 BX팀에서 심혈을 기울여 디자인해 주셨는데요, 저희 채용팀도 보자마자 탐이 날 정도로 너무 귀여웠습니다❣️

굿즈 레퍼런스도 정말 많았고, 굿즈의 디자인도 다양하게 정말 많아 완벽한 굿즈를 위해 BX팀에서 수 많은 수정 작업으로 굿즈의 탄생까지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다시 한번 너무 감사합니다.🙇‍♀️

기업 파트너 온라인 설명회

인프콘 2024가 열리기 전까지 인프런측에서 준비해 주신 온라인 설명회가 있었는데요,

6월에 한 번, 7월에 한번 총 두 번의 온라인 설명회가 있었습니다. 채용팀 모두가 기획 담당자로서 설명회에 참석했어요. 링크드인과 커뮤니티에서 자주 뵈었던 분들을 보면서 제가 많이 보고 배우며 성장할 수 있었던 분들과 함께 한다는 사실에 큰 설렘과 기대감으로 더욱 준비를 열심히 했었던 것 같아요.

인프런 측에서 행사 관련 설명을 해주시고, 사전에 조금이라도 궁금하거나 명확하게 이해가 되지 않았다고 느낀 부분들에 대해서 질의응답 시간도 같이 주어졌습니다. 저희가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도 다른 기업들에서 질문을 해주셔서 온라인 설명회에 참여하신 기업분들 모두 다 같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자리였다고 생각합니다.

채팅창과 구두 질문 폭탄💣들이 던져지고, 인프콘 담당자분들께서 정말 친절하게 하나하나 대답해 주셔서 운영 준비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드디어!! 인프콘 2024 티오더즈 출격🔫

이때까지만 해도 채용팀은 하하, 호호 즐거운 표정이네요😊

드디어 인프콘이 열리는 8월 2일!!!!!!! 채용팀은 아침 7시 30분부터 나와서 부스 운영할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사전에 전달받은 부스 사이즈를 기반으로 티오더를 알릴 수 있는 태블릿, 유튜브로 티오더 영상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모니터 등 테이블에 물품들을 배치해서 티오더만의 현장감을 살리려 노력했어요.

특히! 저희 회사 주 사업인 태블릿을 설치해 어떻게 사용되는지 만져보실 수 있도록 세팅을 하였습니다.

이번 인프콘 2024에는 내로라하는 IT 기업들의 많이 참여를 해주셨는데요, 외부 행사 참여는 처음이라 긴장되었지만 다행히 #무신사 와 #여기어때 부스 사이에 위치하여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다양한 콘퍼런스를 관심 있게 보았고, 후기나, 블로그를 자주 봐서 다양한 질문들이 올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러한 부분을 바탕으로 티오더즈 운영팀 구성원들도 다양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하여 사전 공유 되어 있어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

운영 타임테이블, 회사, 문화, 그리고 기술, 공유하면 안 되는 부분들까지 티오더즈들이 정확한 내용으로 참가자분들에게 공유할 수 있도록 전체적인 톤 앤 매너를 정리하고 문서화했습니다.

인프콘에서 준비한 알찬 세션들도 놓칠 수 없었는데요,
이번 인프콘에 참여하는 티오더즈들은 채용팀만이 아닌 개발, 디자이너, PM 분들이 같이 참여하기 때문에 좋은 세션도 같이 들으실 수 있도록 각자 듣고 싶은 세션을 먼저 공유한 후, 부스에서 활동할 수 있는 시간대를 종합하여 운영담당자와 세션 참여자를 세부 타임 테이블로 나누어 작성하였습니다. (같이 참여해 주시는 개발, 디자이너, PM분들이 듣고 싶은 세션을 들으실 수 있어 너무 만족해하셨습니다.)

인프콘에 참여하시는 참여자들도 모든 시간마다 개발, 디자이너, PM분들이 함께하시니 원활한 소통이 가능했습니다.(운영진, 참가자 모두 만족하고 돌아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습니다.)

현장에서 티오더를 실제 사용하시는 모습도 담아 보았습니다.이것저것 만져보시면서 궁금하신 것들도 바로바로 여쭤보셨어요.

티오더 부스에는 다른 부스에서 보기 힘든 참가자들이 아주 좋아하실 이벤트가 있었는데요, 티오더를 더욱 널리 널리 알리고자 바로… QR코드나 설문조사 없이 부스를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굿즈를 나누어 드렸습니다. 그래서인지 티오더 부스는 반응이 굉장히 뜨거웠어요.🔥

오후에는 네트워킹 테이블에도 참여하였습니다. 네트워킹 테이블에는 저희 티오더즈 모든 분들이 같이 참여하였는데요. 한 사람 한 사람씩 집중하며 실제 업무에 필요한 현실적인 역량과 티오더의 복지 등 다양한 질문과 생생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네트워킹 테이블이 무르 익을때쯤 CTO(엄태욱) 님의 깜짝 방문으로 운영지원 업무에도 추가 도움을 주셨는데요, 덕분에 현장 분위기가 더욱 고조되었습니다. 바쁘신 와중에 도움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그날 현장 분위기를 같이 느끼신 티오더즈 세 분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어보았습니다. 🙋

네트워킹 테이블에서 운영지원 해주시는 CTO 님🤗

참가자와의 만남을 준비하는 과정은 어땠나요?

Jina: 저의 참여에는 비하인드가 있습니다. 원래 가기로 하셨던 분이 코로나에 걸리셔서 제가 대신 인프콘에 참여하게 되었어요. 워낙 인기 많고 좋은 분들이 많이 참여하는 자리라 기쁘면서도 엄청 걱정이 많았어요. 혹시나 버벅거리거나 실수하지 않을까 하면서요. 그래서 부족하지만 예상 질문을 뽑아보면서 긴장감을 달래보았어요.

Luna: 운영팀으로 처음 참여하는 콘퍼런스여서 어떤 분들을 만나게 될지 기대 반, 걱정 반이었어요. 다양한 직군의 새로운 분들을 만나는 일은 언제나 소중하고 설레는 일이니까요!!😉 그래서 설레는 마음을 조금이라도 더 완벽하게 마무리하고 싶어, 개발 지식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티오더에 다니면서 자랑스러운 부분들을 깊이 고민하게 되더라고요.

인프콘 2024 현장 분위기는 어땠나요?

Jina: 정말 이른 시간부터 많은 분들이 오셨어요! 오전부터 여기저기 기업 부스에 줄이 생기기 시작할 정도였어요. 개발자, 기획자, 디자이너는 기본이고 데이터 분석을 전문으로 하시는 분들까지 정말 다양한 IT 업계분들이 오셨고 그자리에 있는 것만으로도 뜨거운🔥 기운을 나눠 받는 기분이었어요. 세션 역시 각 기업의 실무자 분들의 생생한 경험을 들을 수 있었는데, 단순히 동기부여를 넘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들이 많았어요. 정말 기분 좋은 긴장감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어요.

Luna: 요즘 날씨처럼 정말 뜨거웠어요!! 제가 생각한 예상보다 더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현장이 활기로 가득 찼습니다. 특히,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정 가득한 분들이 부스에 찾아와 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그리고 티오더 부스를 더 활기차게 만들어주신 채용팀 분들의 열정적인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열심히 응대하는 티오더👍

네트워킹테이블에서는 어떤 질문이 가장 많이 나왔나요?

Jina: 디자인 프로세스에 대해 질문을 많이 주셨어요. 특히 포트폴리오에 어떤 내용을 담으면 좋을지에 대한 질문도 많이 해주셨어요. 기억에 남는 질문은, 티오더와 같은 유사한 서비스를 디자인 해보는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이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이었어요. 제가 이전에 비슷한 고민을 했던 경험이 있어서 질문에 공감도 많이 되어서 더 기억에 남는거 같아요. 각 질문들 모두, 이야기 드릴 수 있는 범위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답변을 드리려고 노력했어요!

Luna: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은 개발자로서의 커리어 성장을 위해 어떤 부분을 공부하고 키워야 하는지에 대한 것이었어요. 비슷한 질문을 받을 때마다 예전의 주니어 시절의 제 모습이 떠오르더라고요.
그때의 후회도 되고 아쉬움도 있었던 저를 떠올리며 더욱 현실적인 조언을 드릴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작은 주문 태블릿을 많은 매장과 테이블에서 어떻게 운영하고 유지 보수하는지, 아키텍처와 프로세스에 대한 질문이 굉장히 많았는데요, 제가 전달드릴 수 있는 부분에는 최선을 다해 도움을 드리고자 했습니다. 물론 일부 내용은 비밀🤫 이라며 웃음으로 넘기기도 했어요. 정말 많은 분들을 한자리서에 만나고 이야기를 나누며 시간 가는 줄 몰랐답니다.

최근 공개된 캐릭터를 활용한 스티커 너무 기여워요!

Ella: 티오더가 낳은 자식(?) 매너티를 인프콘 2024에서 소개할 수 있어 기뻤어요. 부스에 놀러오신 분들도 하나같이 귀엽다고 칭찬해 주시더라고요. 스티커뿐만 아니라 백월, 배너, 스태프 티셔츠 등 이곳저곳에 박제된 덕에 참가자들의 눈에도 익었을 것 같아요. 티오더 매장에서 매너티를 만날 때마다 반가운 마음이 들 수 있기를!

열심히 준비해 주신 채용팀 덕에, 저희 모두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어요. 회사 안팎에서 티오더를 열심히 홍보해 주셔서 다시 한번 고맙습니다🩶

빠르게 소진되었던 굿즈‼️

인프콘 2024 행사를 마무리하며 채용팀 소감 한마디

Iid: 티오더가 테크기업으로 좀 더 많은 분들에게 알려지면 좋겠다는 취지로 참여하였습니다. 다행히 많은 분들이 티오더의 테크 영역에 대해 많이 놀라하시고 또 관심가져주는 것을 보고 보람을 느꼈습니다. 인프콘 2024가 잘 마무리될 수 있게 열심히 도와주신 티오더즈 모든분들 감사드립니다.🙏

Once: 티오더 부스를 찾아와 주시고 관심 보여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행사를 하면서 저희 회사가 더 성장하면 많은 분들이 더 많이 찾아와 주실거라는 생각에 더 열심히 일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함께 참여해 준 티오더의 메이커스 직군들 티오더즈에게도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행사 운영만 아닌 세션을 들으며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해준 인프런 측에도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Phillip: 채용 업무가, 채용팀으로 분리된 후 진행된 프로젝트라, 걱정과 고민이 많았지만,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잘 진행되어서 뿌듯함이 있습니다. 😊 인프콘에서 만난 많은 분들이 주신 관심 등에 부합하여, 꼭 오고 싶은 회사 티오더가 될 수 있도록, 늘 최선을 다해야 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용: 채용팀에서 처음 진행하는 외부 행사였는데요, 기획부터 행사 운영까지 채용팀 커리어에 정말 기분 좋은 한 발자국으로 남을 수 있어 뜻깊었습니다. 이번 INFCON 2024에서 얻은 소중한 인사이트를 발판 삼아 지금보다 더 나은 채용 담당자로써 참여하신 개발자, 디자이너, PM/PO 모든 분들이 티오더에 입사하고 싶은 마음이 생길 수 있도록 노력해 가겠습니다. 행사를 마치고 많은 분들이 수고하셨다는 DM을 많이 보내주셔서, 금요일 마지막 저녁은 더욱 행복한 마무리였습니다.❣️

그날, 현장은 티오더 유튜브에서도 곧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