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오더, 외식업 디지털 전환 통했다... 월 결제액 4천 500억 원 달성
태블릿 누적 판매량 20만대 돌파 등 영향, 테이블 위 노출되는 메뉴로 추가 주문 이어져
■ 태블릿 누적 판매량 20만대 돌파 등 영향
■ 테이블 위 노출되는 메뉴로 추가 주문 이어져
테이블오더 기업 (주)티오더(대표 권성택)가 티오더 서비스를 통한 월 결제액이 4천 500억 원을 달성하며 테이블오더 업계 점유율 1위를 공고히 하고 있다.
티오더는 늘어나는 태블릿 판매량과 함께 월 결제액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티오더는 월 결제액 4천 500억 원 달성에 대해 현재 태블릿이 월 평균 1만대 이상씩 판매되면서 최근 누적 20만 대 판매를 기록했고, 늘어난 태블릿 대수에 비례해 월 결제액이 빠르게 증가했다고 원인을 분석했다. 또한 티오더 제품 설치 이후 식사 중에도 티오더 화면을 통해 메뉴가 계속 노출돼 주류 및 사이드메뉴 추가 주문이 늘어나는 점도 결제액 상승 이유로 꼽았다.
티오더는 지난해 ‘티오더 캐나다’ 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일본, 호주,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 점 또한 누적 결제액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보고있다. 티오더는 오프라인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유의미한 정보로 가공하여 호텔 산업 진출, 타겟형 광고 송출을 진행하면서 주문 플랫폼의 외형을 계속해서 확장할 예정이다.
권성택 티오더 대표는 “티오더는 직관적인 화면으로 메뉴 선택부터 주문까지 이어지는 단계가 단순해 매장 방문 손님들이 어려움 없이 티오더를 통해 원활하게 주문하고 있다”면서 “손님들이 식당, 호텔 등에서 티오더를 통해 주문할 때 빠르고 오류 없이 주문과 결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는 물론 기술력을 계속해서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